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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오승환, 유니폼을 벗다
‘끝판왕’ 오승환(43, 삼성 라이온즈)이 2025 시즌 종료 후 은퇴를 선언했습니다. 삼성 구단은 8월 6일 공식 발표를 통해, 오승환이 구단 대표와 면담 후 은퇴 의사를 전달했다고 밝혔습니다.
💬 더 이상 1군 마운드에서 오승환의 직구는 볼 수 없습니다.
오승환은 현역 최고령 선수로, 한국·일본·미국을 아우르는 전설적인 마무리 투수로 활약해왔습니다.
위대한 커리어: KBO, NPB, MLB 3국 리그 제패
2005년 삼성 입단 후 빠르게 리그 최고의 마무리로 자리잡은 오승환은, KBO 리그 427세이브를 포함해 한미일 통산 549세이브를 기록하며 한국 야구 역사에 한 획을 그었습니다.
- 🇰🇷 KBO (삼성): 44승 33패 427세이브, ERA 2.32
- 🇯🇵 NPB (한신 타이거스): 80세이브
- 🇺🇸 MLB (세인트루이스, 토론토, 콜로라도): 42세이브, 45홀드
특히 2006년, 2011년 각각 시즌 47세이브로 KBO 단일 시즌 최다 기록을 보유한 점도 인상적입니다.
주요 기록 요약
| 리그 | 경기수 | 세이브 | 평균자책점(ERA) |
|---|---|---|---|
| KBO | 737 | 427 | 2.32 |
| NPB | 116 | 80 | 1.81 |
| MLB | 232 | 42 | 3.31 |
최근 시즌에서는 성적 하락으로 2군 머무는 시간이 늘었지만, 한미일 통산 549세이브는 아시아 불펜 역사상 유례없는 기록입니다.
오승환의 은퇴 소감
오승환은 구단을 통해 다음과 같은 소감을 전했습니다.
“고민 끝에 은퇴를 결정했다. 투수로서 다양한 리그에서 많은 경기를 뛸 수 있어 행복했다. 분에 넘치는 응원을 보내주신 모든 분들께 감사드린다. 은퇴 후에도 그 마음 잊지 않겠다.”
🙏 수많은 팬과 야구인의 가슴을 울린 ‘마무리 투수의 품격’
은퇴 투어 및 향후 계획
- 📍 KBO 및 타 구단 협의 → 은퇴 투어 진행
- 📍 시즌 말미 → 은퇴 경기 예정
- 📍 영구결번 21번 지정 확정
- 📍 해외 코치 연수 지원 예정
삼성은 이승엽, 양준혁, 이만수에 이어 오승환을 구단 역사상 네 번째 영구결번 선수로 예우할 예정입니다.
Q&A❓
Q1. 오승환의 은퇴 이유는 무엇인가요?
A. 최근 부진과 체력 저하 속에서 고민 끝에 스스로 은퇴를 결심했다고 전해졌습니다.
Q2. 은퇴 경기는 언제 열리나요?
A. 시즌 막판에 별도의 은퇴 경기가 예정되어 있으며, 구체적인 일정은 추후 발표됩니다.
Q3. 오승환의 21번은 영구결번되나요?
A. 네. 삼성 라이온즈는 구단 역사상 4번째 영구결번으로 오승환의 등번호 21번을 지정했습니다.
Q4. 은퇴 후 활동 계획은?
A. 구단은 오승환이 원할 경우 해외 연수 및 코치 활동을 지원할 예정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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결론 및 헌사
오승환은 단순한 마무리 투수가 아닌, 아시아 야구계의 전설로 남을 인물입니다.
- ✔ 한미일 통산 549세이브, KBO 427세이브
- ✔ 삼성 영구결번, KBO 은퇴 투어 예정
- ✔ ‘끝판왕’이라는 별명에 걸맞은 불꽃 투혼
⚾ 오승환의 공 하나하나가 한국 야구를 세계 무대에 올려놓았습니다. 그의 은퇴에 깊은 존경과 박수를 보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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