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때 일반인의 출입이 철저히 금지되었던 '청와대'가 이제는 국민 누구나 예약만 하면 관람할 수 있는 공간으로 변모했습니다. 2025년 현재, 청와대는 역사적 의미와 함께 인기 관광 명소로 자리 잡고 있으며, 관람 신청 방법부터 본관 내부, 대통령 관저까지 자유롭게 둘러볼 수 있습니다.
오늘은 블로그 후기를 바탕으로 청와대 관람 신청과 실제 방문 후기를 자세히 소개드릴게요!
목차 |
청와대 기본 정보
- 주소: 서울 종로구 청와대로 1
- 관람 시간:
기간 | 운영 시간 | 입장 마감 |
---|---|---|
3월 ~ 11월 | 09:00 ~ 18:00 | 17:00 |
12월 ~ 2월 | 09:00 ~ 17:30 | 16:30 |
2022년 5월부터 일반에 개방된 청와대는 상춘재, 녹지원, 춘추관, 본관, 영빈관 등을 자유롭게 둘러볼 수 있습니다.
청와대 관람 신청 방법
청와대 관람은 사전 예약이 필수입니다. 예약은 아래와 같은 절차로 진행됩니다.
- 청와대 공식 사이트 ‘청와대, 국민의 품으로’ 접속 (https://www.opencheongwadae.kr/mps)
- 원하는 날짜와 시간 선택 (1일 6회차 운영)
- 개인(1~10인) 또는 단체(11인 이상) 구분
- 휴대폰 본인인증 후 예약 완료
당일 예약 가능 대상자
- 만 65세 이상 어르신
- 장애인
- 국가보훈대상자
- 외국인
※ 해당자는 관련 서류 지참 시 현장 신청 가능
관람 신청 팁: 1회차당 4,000명 입장 가능하며, 주말은 조기 마감되므로 2주 전 사전 예약 권장
추천코스 (역사 문화 공간)
청와대 관람 후기 - 본관 중심
본관 입장은 QR코드 확인 및 간단한 보안 검색을 거쳐 이뤄지며, 내부에는 다음과 같은 주요 공간이 있습니다.
- 무궁화실: 역대 영부인의 접견실과 집무실이 위치
- 충무실·인왕실: 국빈 접견 및 회의 공간
- 대통령 집무실: 역사적 결정을 내린 공간
무궁화실은 여성스러운 인테리어가 인상적이며, 대통령 집무실은 한국 전통 양식의 의자,
송학 문양 카페트가 눈길을 끕니다.
청와대 관람 후기 - 대통령 관저
본관 관람 후에는 대통령 관저도 관람할 수 있습니다. 관저 입구에 걸린 ‘인수문(仁壽門)’ 현판은 ‘어질고 오래 산다’는 뜻을 담고 있습니다.
청기와 건축물이 인상적인 관저는 외부를 중심으로 한 바퀴 돌아보며 관람이 가능하며, 사진 촬영 포인트도 다양합니다.
새롭게 개방되는 등산로 코스
칠궁 뒷길, 청와대 헬기장 옆 39문, 금융연수원 맞은 편을 통해 청와대 춘추관 ~ 백악정 ~ 숙정문 ~ 서울성곽길을
자유롭게 둘러 볼 수 있습니다.
<등산로 운영시간> 봄/가을(3~4월, 9~10월) : 09:00~18:00 (입장마감 16:00)
여름(5~8월) : 09:00 ~ 19:00 (입장마감 17:00), 겨울 (11월 ~2월): 09:00~17:00 (입장마감 15:00)
공용 주차장 이용
주소: 서울시 종로구 효자동 196
Q&A
Q. 청와대는 무료인가요?
A. 네, 관람은 무료입니다. 단, 사전 예약은 필수입니다.
Q. 사진 촬영이 가능한가요?
A. 대부분 구역에서 가능하나, 특정 내부 구역에서는 제한됩니다. 계단 위는 통제됩니다.
Q. 우천 시 관람이 가능한가요?
A. 가능합니다. 본관 위주로 실내 관람도 충분히 즐길 수 있습니다.
관람 시 유의사항
- QR코드 지참 필수 (문자 수신 또는 캡처 권장)
- 음료 및 음식 반입 금지 (생수 제외)
- 음주, 흡연 금지
- 지정된 관람 동선 및 시간 준수
언제 가도 역사와 문화가 살아 숨 쉬는 청와대. 종로 나들이나 서울 데이트 코스로도 추천드리며, 역사와 현재를 동시에 체험할 수 있는 소중한 시간이 될 거예요.